월드리조트 워터파크가 재미나다고 해서 원데이로 방문함. 사람도 별로 없고 전세 낸 듯이 맘껏 놀았음. ㅎㅎ
점심 먹으러 갈 때는 수영복을 완전히 말려야 입장 가능함. 바짝 말리고 입장 하는게 좋음. 왜냐? 에어컨 때문에 추움...ㅋㅋ
남태평양의 햇빛을 그냥 흡수해 버림...ㅋㅋ 물에서 나올 줄 모름...
자~~ 여기는 가오리 체험과 제토베이터를 이용하는 곳임. 사무실에서 접수하고 기본적인 안전교육 후 진행함.
제토베이터를 타기 위해서 배를 타고 수심이 어느 정도 깊고, 공간이 확보 된 곳으로 나가야 함...
제토베이터는 물 위에서 타는 오토바이...ㅎ 올라갔다 내려갔다 정신없이 ㅋㅋ
이거 사이판에 있는 프로페셔널 여행 업체 'saipaneasy' 에서 이벤트 당첨으로 체험하게 됨. 체험 할 수 있게 해주신 '민정마님' 감사합니다. ^^
손까지 흔들어 가면서 진짜 재미나게 타는 그대여... ^^
피에스타 호텔 정원에서 산책도 하고... 정원이 예쁘게 잘 꾸며져 있음.
또 물놀이 하고... 물놀이 하다가 또 앉아서 쉬고... 먹고 마시고 쉬고... 힐링 그 자체...
사이판이 선셋 맛집임. 이날 저녁은 조금 흐렸지만. 레알 멋진 선셋을 거의 매일 볼 수 있음...
아내랑 므훗한 분위기도 연출해 보고...
모녀 지간에 손가락질? 컨셉도 해보고... ㅋㅋ
아~~ 요거는 사이판 갈 때 샤워기 헤드와 필터를 가져감. 물에 석회질이 다량 포함 되어 있어서 좀 줄여 보려고 가져 갔는데, 뭐 하루? 반나절만 샤워기 사용해도 바로 왼쪽처럼 변해 버림... ㅋㅋㅋ 그래도 피부에 별 문제는 없었다는...
호텔 바로 앞에 있었던 중국 음식점? 이었던거 같은데... 특히 저 조개탕?이 짭쪼롬 하면서 맛있었고, 만두피에 고기 싸먹는 것도 좋았음...
아이러브사이판에서 마지막 쇼핑도 해주고...
자정 무렵에 체크카웃하고 공항 갈 준비...
열심히 놀았던 후유증... 입이 찢어져라 하품을 하는....ㅋㅋ
둘이 갔던 사이판을 결혼 10만에 셋이 되어 다시 방문해서 좋았던... ^^
'Travel > 2018년 사이판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사이판(20180711) (1) | 2025.06.01 |
---|---|
사이판(20180709~10) (6) | 2025.05.28 |